결실의 계절 가을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한인아마추어 스포츠계도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다.
제일 먼저 시즌을 마감하는 곳은 메릴랜드골프협회(회장 오신선)와 장년골프협회(회장 박형근)등 두 골프단체. 골프협회는 14일(일) 오전 11시 30분 파인리지골프코스에서 챔피언대회를, 장년골프협회는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마운트 플래즌트 골프코스에서 챔피언십대회를 각각 갖고 올시즌 최강자를 가린다.
이들 두 단체는 대회후 각각 볼티모어 시내 종각식당과 남강식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정기총회를 열어 일년을 결산하고, 차기회장을 선출한다.
20일(토) 정오에는 여성골프협회(회장 이희숙)가 엘리콧시티 소재 웨이벌리 골프코스에서 트리플씨 배 및 시즌마감대회를 갖는다. 여성골프협회 또한 이날 오후 7시 미락조식당에서 열리는 시상식후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회장을 뽑는다.
이와달리 축구협회(회장 김길영)는 시즌마감대회를 11월 18일(일) 로 한달 연기하고, 예정일인 21일(일)에 지난달 뉴욕테러참사로 연기된 불로장수조기축구회장배대회를 볼티모어시내 헤링런공원 전용구장에서 연다.
▲단체별 연락처:골프협회(410)340-4891, 장년골프협회(410)276-1028, 여성골프협회(443)857-4678, 축구협회(410)32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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