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입양아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우리문화한마당이 엘리콧시티에서 펼쳐졌다.벧엘교회(이순근 목사)는 6일 하워드카운티의 한인입양아와 그 가족들을 초청,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를 소개하고, 직접체험하게 하는 한국문화훼스티벌을 열었다.
한국문화 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입양아들이 직접 붓글씨를 쓰거나 수묵화를 그리고 불고기, 잡채, 만두, 김치등 한국음식을 맛봤다.
또 김치담그는 법, 바둑두는 법을 시연한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를 배우며 즐겼다.
이 교회 어린이 합창단은 애국가와 한국동요등을 들려주고, 이영호 교육담당 목사는 영어목회를 소개했다.
입양아 부모들은 한국어와 역사, 문화등을 가르치는 한국학교에 큰 관심을 보이며, 입학절차를 문의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성전 확장 기금모금을 위한 바자도 열려, 한국홍보책자도 나눠주고, 한국 장식품 및 동요 CD와 카셋트 테입, 한복과 김치, 한식 밑반찬 등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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