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이오영)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켄터키 루이빌에서 제19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이하 총연) 회장단 출범식 및 제1차 임원·이사 확대 간부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 전역에서 80여명의 총연 간부들이 참석, 제19대 총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비롯하여 제반 중요 현안 문제를 협의, 통과시켰다.
둘째날인 29일 오전 9시에 시작된 회의에서는 데이비드 암스트롱 루이빌 시장이 선포한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의 날" 선포식에 이어 이오영 회장은 “총연이 220만 한인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한인회와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을 때 가능하며, 9·11 테러 사태 이후 어려운 항공 여건 가운데 캔터키까지 찾아오신 노고를 치하하고, 여러분과 함께 헤쳐갈 총연호를 출범시켰다”고 말하고 “임원 모두가 훌륭한 항해사가 되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총연은 지난 9월11일 발생한 테러 참사관련, 관련, “헌혈을 비롯해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부시대통령의 대응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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