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병식)는 24일 24명의 이사에 대한 선임을 마무리지었다.
이사선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병식 회장은 “지난 8월말부터 임기가 만료된 13대 이사들에게 이사직 수락서를 발송, 위임 여부를 확인했으며 최 용, 장한경, 김규환 이사 등 14명의 전임 이사들이 유임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유임을 결정한 전임 이사들 이외에 지재환, 김원선, 김병탁, 서한석, 심지로, 장규수, 조상호, 심운식, 김정연씨 등 9명의 새 이사 영입이 결정됐다”고 전하고 “정관에 따른 30여명의 이사 정원을 맞추기 위해 최소한 4-5명의 이사를 더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이사선임위원회는 10월1일 마지막 이사선임위원회 미팅을 갖고 이사 선임작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고 10월 첫 주 이사 상견례를 통해 이사장을 선출한 후, 10월내 이사회를 소집해 이취임식을 거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차로 새로이 영입된 이사들은 변호사, 은행 부행장, 전 상우협의회장, 전 충청도민회장, 현 브린마상우회장, 전 달라스 상공회의소 회장, 북부상우회장, 현 시카고체육회 사무총장 등 커뮤니티 활동에 익숙한 전·현직 기관단체 관계자 또는 전문 직업인들이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28일 상의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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