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항공사 시카고-라스베가스 왕복 50달러까지
최근 시카고-라스베가스 구간 항공요금이 왕복 50달러까지 떨어지고 유명 여행지의 호텔요금이 50%이상 할인되는 등 테러사태 이후 얼어붙은 여행업을 활성화하려는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일부 항공사에서는 시카고 라스베가스 구간의 항공료를 왕복 50달러로 인하하였으며 시카고에서 LA 구간은 왕복 99달러, 시카고에서 올랜도 구간은 왕복 110달러로 인하하는등 파격적인 항공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항공요금 인하와 관련 리여행사의 소냐 리사장은 “ 요즈음이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항공요금도 파격적일 뿐 아니라 평균 하루 숙박에 평균 200달러정도 하던 호텔가격이 80달러까지 내려간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리사장은 또한 “이 밖에도 평소 4~5백 달러하던 영국까지 항공요금이 3백 달러로 떨어지기도 했다”며 “여행을 계획했던 한인들이 이번 기회를 이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항공요금의 할인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예약해야 하고 출발일자가 정해져 있어 사전에 여행사나 항공사를 통해 스케줄을 확인해야 한다. (관련문의 tel. 847-677-1515)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28일 항공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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