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테러사건 이후 오렌지카운티도 전역에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표출되고 있다.
레이크 포리스트 소재 새들백교회는 주말 예배에 나온 교인에게 1만5,000개의 성조기를 배포했으며 카운티 적십자사에는 헌혈자가 줄이어 평소보다 두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당국자는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와 웨스트민스터의 자동차 딜러들은 치유를 비는 대형 기도문구를 내걸고 있으며 요식업소들은 노랑 리번으로 주변을 장식, 희생자 가족에 대한 애도와 애국심을 표현하고 있다.
또 풀러튼의 라구나 로드 초등학교 학생들은 6피트 크기의 심장을 흰색과 청색의 실로 만들었다. 보이스카우트 단원들은 12일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사적지인 다운타운에 50개의 성조기를 게양했으며 풋힐 고등학교 12학년인 캐서린 제시는 200개의 안테나용 성조기를 주문, 교사와 학생 리더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전국 추모의 날인 14일 일부학교에서는 등교시간에 주차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손을 잡고 피해자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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