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테러참사로 사랑하는 가족 친지나 친구들과 연락이 두절된 사람들이 한 가닥의 소식이라도 찾으려는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테러사건이 발생하면서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한 이들 웹페이지에는 세계무역센터 몇 층에서 일했던 누구를 본 적이 있는지 묻는 애타는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다. 또 뉴욕과 워싱턴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타지 친구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무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메시지를 남기거나 생존자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메시지 보드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웹사이트들은 다음과 같다.
▲www.ny.com/wtclist.html
▲66.40.240.240/dmstest/america.html - 재난 메시지 서비스
▲safe.millennium.berkeley.edu
▲www.aol.com - AOL 가입자 대상. 키워드 "America in Crisis"
▲okay.prodigy.net
▲bostoncoop.net:8080/SeptEleven
▲www.jasonwhitlow.com/people.html - 하버드대 출신 생존자 명단
▲www.shunn.net/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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