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사상 최악의 테러 폭파사태로 수많은 무고한 시민들을 잃는 국가적 재난을 당하고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아비규환의 현장에는 오늘도 필사의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으나 얼마나 많은 희생자들이 더 나올지 모릅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위한 헌혈의 줄이 이어지고 있고 온정의 물결이 전국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국이 어려움에 처할때마다 동포애를 발휘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을 위해 모두가 발벗고 나서야 할 때입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KTAN-TV, 라디오서울은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회복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여러분의 정성어린 성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금은 적십자사 비상구호기금을 통해 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게 전달됩니다.
■성금 보내주실 곳
한국일보 미주본사 성금담당자 앞.(The Korea Times LA, 4525 Wilshire Blvd., LA, CA 90010)
■문의: (323)692-2000, (323)692-2020
■헌혈: 1-800-GIVE-LIFE(미 적십자사 핫라인)
<성금 보내주신 분>
▲에이스 캐시&캐리(대표 김계환) 임직원 일동 5,000달러 ▲남부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한효석) 성도 일동 3,000달러 ▲아주관광(대표 박평식) 임직원 일동 1,000달러 <이상 12일 접수분>
▲한라그룹 현지법인 ‘유리만’(대표 오건석) 1,000달러 ▲유니온 플레이버스사(대표 김남득) 임직원 일동 1,000달러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오구) 300달러 ▲전원식당(대표 전정례) 300달러 ▲김정의씨 300달러 ▲김임순씨 100달러 ▲김현수씨 50달러
<이상 13일 접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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