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슨의 가우처 칼리지와 애나폴리스의 세인트 존스 칼리지가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의 2002년도 전미 대학 랭킹에서 제3그룹에서 제2그룹으로 뛰어올랐다.
이 두 대학은 전국인문대학 제2그룹 진입으로 메릴랜드의 세인트메리스 칼리지와 같은 그룹에 속하게 됐다.
지난 1983년부터 미국 대학들의 랭킹을 선정하고 있는 US 뉴스는 공립 162개교, 사립 87개교 등 249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학문적 평판, 학교 재원, 졸업률, 신입생 선발 기준, 학생 1인당 교수와 전임 교수진의 비율, 졸업생 헌금 등을 종합 평가해 대학의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존스 홉킨스대는 전체 대학중 16위에 랭크돼 작년보다 한단계 낮아졌고, 로욜라 칼리지는 지방대학중 2위에 올라 두 단계 올라갔다.
타우슨대와 솔즈베리대는 지방대학의 제2그룹에 잔류하고, 후로스트버그 주립대가 올해 이 그룹에 합류했다.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캠퍼스는 공립대중 21위에 랭크, 작년보다 3계단 올라가며 오하이오 주립대 및 퍼듀대와 간은 순위를 이뤘지만 전국 톱50대학 진입에는 실패했다.
이번 선정에서 프린스톤, 하바드, 예일대가 3대명문교로 뽑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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