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연청)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미주지부 15개 지구 결성대회를 겸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연청 중앙위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덕배 연청 중앙회장과 김중권 새천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샌프란시스코 지구회장으로 선출된 참석한 이석찬씨<사진>는 "이번에 미주지역 15개 지부중 이미 결성을 끝낸 13개 지부 지구회장이 참석했다"고 말하고 "해외지부 결성은 세계화를 통해 새천년의 국가와 민족의 비전을 젊은 동포청년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씨는 "앞으로 해외의 각지부와 지구는 후광사상과 정신을 국제적으로 전파하고 실천해 한민족 공동체 실현을 위한 정치, 경제, 문화운동을 전개하게 되며 지구적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정의의 실현을 위한 세계 민주화 세력과 연대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지구에는 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한인들중 관심있는 사람들의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연청이 해외지부를 결성하고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지난대선때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동안 활동이 미미했던 연청의 활동을 내년말 열리는 대선을 앞두고 다시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구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지구회장: 이석찬
▲수석부회장: 박영규
▲부회장: 이광용, 다니엘 황
▲미주지부 지도위원: 박병호.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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