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발레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의 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7월20일부터 25일까지 LA공연을 개최합니다.

84년 창단된 이래 한국내 정기공연을 비롯해 미국 및 해외 100여개 도시에서 1,100여회의 공연을 소화하며 수준과 가능성을 검증받은 유니버설 발레단은 한국내 유일의 세계적 클래식 무용단입니다.

워싱턴DC와 뉴욕, LA 등 미국내 순회공연중인 유니버설 발레단이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러시아 대표작으로 꼽히는 ‘라 바야데어’(La Bayadere)와 한국 고전을 소재로 한 창작발레 ‘심청’(ShimChung) 2편입니다.

한국 발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세련미 넘치는 무용공연과 화려한 의상 및 웅장하고 섬세한 무대미술 등 대형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라바야데어’ 7월20, 21일 오후 7시30분 22일 오후 2시
‘심청’ 7월24, 25일 오후 7시30분
▲장소: LA뮤직센터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 135 N. Grand Ave. LA
▲입장료: 20, 25, 30, 40, 50, 65달러
▲문의: (213)382-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