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개최된 제25대 한인회장 취임식에는 코린 우드 부지사, 마크 커크 연방하원의원 등을 비롯, 100여명의 선출직 연방·시·주정부 관료 또는 보좌관 등이 참석, 한인 커뮤니티가 주류사회에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참석한 정계인사들은 향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직 인사들이어서 시선을 모았다.
연방하원의원으로는 대북 관련 이슈로 한인들의 튼튼한 후원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마크 커크 연방하원의원(10지구)이 참석했고 시카고시에서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구로 하는 아이라 실버스타인 주상원의원(8지구)을 비롯, 조셉 라이언(15지구·주하원), 리차드 브래들리(20지구·주하원), 조셉 프리치(33지구·주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시의원으로는 링컨가를 관할구로 하는 패트릭 오코너(40지구) 의원을 비롯, 진 슐터(47지구), 조 무어(49지구) 의원 등이 참석했고 로렌스 인근 한인타운과 링컨가를 관할하는 17지구와 20지구 경찰서에서는 각각 캐서린 카자리 서장과 존 리 사전트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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