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 8월11일… 농악·꽃차 퍼레이드등
오는 8월11일 열리는 ‘제9회 한국의 날 민속축제’ 퍼레이드의 일정이 최종 확정되었다.
한국의 날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덕천, 유대진)는 지난 2일 퍼레이드 구간을 확정 발표했다.
퍼레이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30분 오클랜드 텔리그래프 27가와 25가 사이에서 출발해 텔리그래프 길을 따라 17가까지 행진을 한다. 이어 17가에서 왼쪽으로 꺾어 해리슨까지 행진하고 해리슨을 따라 14가까지 가서 14가에서 우회전을 해 시청 앞 오가와 광장에 도달하게 된다. 총 퍼레이드 구간은 약 1.2마일에 달하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퍼레이드에는 월드컵 홍보, 충남 안면도 꽃박람회 꽃차 등 8~10대의 꽃차가 참여하게 되며 농악대등 각종 민속공연팀이 참가하게 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가진 퍼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날 퍼레이드에 이어 열리는 민속축제는 오후 1시부터 시청 앞 프랭크 오가와 광장에서 4시간여에 걸쳐 펼쳐지게 되며 음식 및 기념품 부스 등도 설치된다.
준비위측은 행사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2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의 날 캐치프레이즈도 공모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와 연락은 (415)252-1346(한인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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