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악협회 동부지회 스미소니언 훼스티벌 참가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회(KoreanTraditionalPerforming Arts Association, INC 약칭 KTPAA이사장 이현배)는 7일, 8일 양일간 워싱턴D.C 몰( Mall)에서 열리는“스미소니언 뮤지엄 훼스티벌" 행사에 참가,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한다.
스미소니언 박물관 민속 문화 유산 센터(The Center for Forklife and Cultural Heritage)가 주최하는 훼스티벌은 아침 11시부터 저녁 5시30분까지 계속되며 KTPAA는 8명의 단원이 참가, 7일(토) 아침 11시, 낮 1시 8일(일) 낮 1시, 3시 네차례에 걸쳐 부채춤, 사물놀이, 검무, 한량무, 장고춤, 풍물놀이, 사물놀이 등을 공연한다.
스미소니언 박물관 민속문화유산센터는 매년 다민족문화의 뿌리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스미소니언 뮤지엄 훼스티벌"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훼스티벌은 각종 전시회와 기록물 상영, 심포지엄, 워크샵, 시청각자료 전시와 함께 각 나라의 독특한 음식,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도 마련된다.
올해 훼스티벌은 지난달 27일 개막, 8일까지 2주간 계속되며 뉴욕 시, 버뮤다 커뮤니티가 특별 초청됐다. 뉴욕시에서는 KTPAA와 푸에토리코, 쿠바, 쥬이쉬, 하이티등 각 커뮤니티 문화단체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루클린의 베이글 제빵사, 브로드웨이의 의상 디자이너, 브로드웨이 인근의 야광 간판 제작자, 지하철 차장 등200여명의 뉴요커가 참가한다.
KTPAA는 1986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한인 2세와 미주류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춤과 음악(소리), 가야금, 풍물놀이 등을 통해 우리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90년부터 매년 링컨 센터에서 연례 정기공연을 갖고 있다.
▲문의(202)633-988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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