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지역 동문들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성균관대학 북미주연합 총동문회가 시카고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모임은 정기총회, 국제교류협력재단 정기이사회, 총장배골프대회등의 일정으로 2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임승춘 북미주연합 총동문회장, 심윤종 총장, 권이혁 이사장, 이충구 총동창회장, 이승만 북미주연합 총동문회 이사장, 이오영 미주총연회장등이 축사를 했으며 권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총동문회측의 모교에 대한 장학금 전달, 총동문회 관계자들에 대한 모교측의 기념품 전달등의 순서도 있었다. 또한 북미주연합 총동문회의 임원개선 순서에서는 임승춘 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이사진이 유임됐으며 제2판 동문주소록 발간, 각 지역 동창회 활성화 방안, 본국 게스트하우스 건립 협조 방안, 본국 유학생 지원 방안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이어 열린 북미주연합 총동문회 산하 국제교류협력재단 정기이사회에서는 신영교 이사장이 축사를 했고 이충구 총동창회장이 국제교류협력재단측에 발전기금으로 6천달러를 기증했다. 이밖에 이날 저녁에는 시카고성대 동문회가 마련한 만찬이 열렸으며 4일에는 성대총장배 골프대회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