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한인 행사들이 시카고에서 계속 개최되고 있다.
1일 시작된 행사들은 주로 시카고를 비롯, 인근 서버브 또는 인근 주 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인 참가자는 200명에서 최대 2천명 이상에 이르는 대규모 행사들이다.
한국과 북미주 14개 지회로부터 총 25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 연합회는 1일부터 아이타스카 소재 윈드햄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만도 2천명의 회원이 참가한 제84차 라이온스클럽 국제대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다.
이외에도 북미주 각지에서 수 천여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북미주 해외 유학생 수양회(KOSTA)는 2일부터 6일까지 위튼 칼리지에서, 북미주 성균관대학교 연합동문회 총회는 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시카고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미국 장로교 협의회 총회가 3일부터 6일까지 노스브룩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 커뮤니티 인사는 “수년 전 만해도 시카고에서 범 커뮤니티 차원의 행사가 많지 않았는데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가 그 만큼 성장한 것 같다”며 “이 행사들이 커뮤니티 경기에 플러스 요인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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