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 여성계 대폭 참여 입양인도 포함
1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평통) 시카고 지역 협의회 자문위원의 명단이 지난달 27일 시카고 총영사관에 의해 발표됐다.
총영사관(총영사 조영재)에 따르면 이번 10기 자문위원 선정의 특징은 장기 연임위원의 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40대 이하의 젊은층 및 여성계 인사의 참여율을 확대하는 한편 민족문제 연구자 및 한인 입양인등을 참여시킨 점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의 송웅엽 동포담당 영사는 "기존 40대 이하 위원의 비율을 8~9%선에서 19%로 상향조정했으며 여성위원의 비율도 20%로 상향조정했다"면서 "젊고 참신한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송 영사는 또한 "당초 138명의 위원이 할당됐으나 기존 평통위원들과 총영사관의 노력으로 16명이 늘어난 154명이 최종 결정됐다"며 "남북 관계개선을 위해 남북문제에 관심이 있는 인사들과 민주화 인사들을 영입한 점도 중요한 사항이다"라고 덧붙였다. 총영사관의 자료에 따르면 10기 평통위원들 중 유임위원들은 전체 154명중 58.5%인 90명이며 41.5%인 64명이 신규로 위촉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