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평통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30일로 끝남에 따라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10기 자문위원의 명단이 늦어도 이번주중에는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주말이나 이번주 초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평통위원 명단은 평통의장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려 발표가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항총영사관의 관계자는 "지난주에도 명단과 관련 일부 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9기 위원들의 임기가 이번주로 끝나는 만큼 신임위원의 명단이 이번주내로 한국에서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10기 상항지역평통위원수는 9기에 비해 10명이 줄어든 98명이 배정되어 총영사관측은 지난 5월 평통협의회장, 각지역 한인회장등이 추천한 인물중 98명을 선정하고 이들 명단과 추가로 3-4명의 명단을 평통사무처로 보냈다.
그러나 평통사무처에서 일부 인물들을 자체로 추천해, 제10기 상항지역평통위원의 수는 9기때와 같은 108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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