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강광호)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 및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한국관광 설명회 "New Millenium, New Korea"를 개최했다.
21일 저녁 펜타곤시티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서 미국여행업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관광설명회에서 12개 여행 도매업체는 트레이드 쇼를 통해 각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한국관광 관련 각종 여행패키지, 숙박, 항공 상품등을 소개했다.
강광호 뉴욕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방문의 해,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를 십분 활용, 올해 미국 관광객 50만명을 유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금년도 외국관광객 유치목표는 580만명이며 미국관광객 유치목표는 48만명.
트레이드 쇼에는 워싱턴 샤프 여행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한국업체와 ‘Absolute Asia’, ‘Festival of Asia’, ‘Travel Bound’, ‘Oriental Flex-pax Package’, 리츠칼튼 호텔, 매리엇 호텔, Fultonex호텔, 롯데 호텔 등 한국관광 관련 외국업체가 참가했다.
트레이드 쇼에 이어진 만찬회에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 비디오인 ‘Feeling Korea’ 상영과 함께 한국예술원(단장 서순희)의 설장고, 12발 상무, 어우동춤, 풍물놀이 등이 선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경품행사에는 각 업체에서 후원한 서울왕복 무료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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