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에는 주류 및 타민족 인사들이 대거 초청될 전망이다.
25대 한인회장 이·취임식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정숙)는 25일 가야식당에서 한인회장 이·취임식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진행상황 및 초청인사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인회의 출범을 1주일 남기고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숙 준비위원장은 “이번 25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의 특징으로는 첫째, 주류 및 타민족과의 연계에 초점을 두고 초청인사를 선정했으며 둘째 이전 한인회장들에 대한 예우에 중점을 두었고 셋째 공공부문, 대외협력, 실내장치 및 리셉션, 자원봉사자등을 포함하는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준비를 진행했다는 점이다”라며 “6주간의 짧은 준비기간동안 7차례에 걸쳐 준비 미팅을 했고 준비위원들이 때로는 밤샘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석균쇠 차기 한인회장은 “이번 이·취임식에는 시카고 콘서트 콰이어의 연주등 볼 거리와 저녁식사도 제공될 계획으로 있으니 초청여부와 관계없이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일 예정된 이번 한인회장 이취임식에는 조지 라이언 주지사, 리차드 데일리 시장등 많은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마크 커크 하원의원 및 조지 벤 두센 스코키 시장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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