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충청도민회(회장 이경복)가 골프대회를 통해 장학기금 7천달러를 모금했다.
충청도민회주최로 지난 24일 올드 오차드 골프장에서 열린 ‘장학기금마련을 위한 오픈골프대회’에는 약 140명의 골프동호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이경복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7천달러의 장학기금이 모금됐다"고 밝히고 "지난 대회까지는 충청도민회 회원자녀들을 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한인사회 전체로 그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이번에 모금된 장학기금은 한미장학재단에 기탁, 5명의 장학생에게 각 1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도민회는 이날 저녁 시상식에 앞서 체육회측에 체전후원금 300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김하승씨가 영예의 그랜드챔피언을, 김종호씨가 그로스챔피언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구명갑씨가 3번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행운을 안았다.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챔피언:김하승 ▲그로스챔피언:김정호, 1등:염상원 ▲시니어챔피언:김명희, 2등:염경주 ▲네트 A조 1등:김명회, 2등:유춘무 ▲네트 B조 1등:김수엽, 2등:임명해 ▲여자부 1등:Mrs. 공길용, 2등:김미경 ▲근접상:권오부(전반), 이명종(후반) ▲장타상:이희광(전반), 이청규(후반).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