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는 타운내 기관단체들에 새얼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새 직원 영입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는 한인사회복지회, 한인노인복지센터, 한인회 등이다.
한인사회복지회는 최근 아만다 하트씨를 홍보 담당으로 채용하고 종전까지 확보한 그랜트를 비롯, 정부기관들과의 유대를 다지는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아만다 하트씨의 채용은 대외적인 홍보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한인단체에 있어 이를 보완하기위한 채용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와관련 복지회의 최인철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개척해 온 각 분야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에도 있어본 아만다 하트씨가 정부처 및 각 기관단체들과의 관계 정립을 다지는 역할과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노인복지센터는 개인사정으로 사임하게 된 김희원, 심경수 소셜 워커 자리에 함윤희, 장인복 소셜워커를 기용했다. 6월1일부터 근무하게 될 함씨와 장씨는 각각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친 사회복지사로 함씨는 북부사무소에서, 장씨는 켓지 본관에서 일할 예정이다. 현재 노인복지센터는 이들 이외에도 골프밀 북부사무소의 서비스를 보강할 사회복지사, 노인복지센터의 업무를 총괄할 비서를 각각 한 명씩 더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석균쇠 차기 한인회장이 반 수 이상의 한인회 이사를 40-50대로 교체하고 임원진 역시 젊은 세대로 구성할 예정이라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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