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전 원본을 앨범에 담았다.
문차일드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 <사랑하니까>의 원 모습을 앨범 속에 동영상으로 첨가해 팬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문차일드는 최근 <사랑하니까> 뮤직비디오가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방송위원회로부터 ‘방송 할 수 없다’는 경고를 받자 자발적으로 문제가 된 장면들을 삭제했다. 주 팬층인 청소년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삭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었다.
결국 사람을 들어 유리창에 던지는 장면, 화염병을 차 밑으로 밀어 넣어 폭발하게 하는 장면, 오토바이 충돌로 사람이 튕겨나가는 장면들은 현재 지상파 방송이나 케이블 TV를 통해 볼 수 없다.
그러나 문차일드는 방송용에서 삭제된 장면들이 뮤직비디오의 내용상 빠져서는 안될 장면이라고 판단, 앨범 속에는 그대로 싣기로 한 것. 일부 팬들은 뮤직비디오 원본을 보고싶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문차일드는 "방송위원회 심의 내용를 거부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예술 작품인데 원하는 팬들에게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뮤직비디오 장면들로 인해 팬들이 폭력적으로 변하리라곤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한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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