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대통령은 11일 급등하고 있는 개솔린등 에너지값으로 고통받는 미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조속한 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메모리얼데이 연휴전에 감세안이 자신에게 송부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예정에 없이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즉각적으로 감세를 실시하고 장기적으로 국내 정유 생산능력을 높여 간다면 에너지난을 극복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에산안 결의안이 양원을 통과한데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고 밝히고 "이제 의회는 의미있는 감세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움직여야 할 때이며 메모리얼데이 이전에 이를 마쳐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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