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카고에서 발족된 북미주 이화대학교 총동창회가 6일 초대회장에 시카고의 조용옥 교수가 선임하고 조직 정비에 들어갔다.
조용옥 초대회장은 “동창회는 동창 상호간의 친목이 중요시돼야 하는 단체”라고 강조하고 “친목을 효율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동창 연락망을 만들어 지역 동창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동창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동문들을 동창회로 이끌어내기 위해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명숙씨가 수석부회장에 추대됐고 이정은, 고정희, 남금자, 김대흥, 김명선, 이주연, 주재죽, 조성수씨 등이 부회장에 선임됐다. 또 구광자, 우유심씨는 총무, 홍명희, 김정희씨는 회계, 오구미씨는 서기, 연숙자, 이정보씨 등은 서기를 맡기로 했다.
회장단 산하에는 출판부, 기획부, 교육문화부, 회원부, 친교부, 재정부, 홍보부, 회칙위원회 등을 두기로 했고 출판부는 안미자, 김유옥, 이풍자, 한수강, 이상애씨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 밖에 장성숙, 이정은씨는 기획부, 이윤경, 장인자, 이갑영, 조성수, 맹정자, 이인화씨는 교육문화부, 김영희, 김화숙, 연숙자, 박영자, 홍정임. 이인화씨 등은 회원부, 권오화, 구은서, 이선숙, 재정부 김해옥, 김희년, 현정순, 채승혜, 김옥희씨 등은 친교부, 남긍자, 김정순, 윤병희씨 등은 홍보부를 담당하고 이화섭씨는 회칙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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