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대학교 여름 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섬머 인턴쉽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늘고 있다. 시카고 일원에서는 시카고 대중교통국(CTA)를 비롯, 시·주정부에서 섬머 인턴쉽을 열어놓고 학생들의 응모를 기다리고 있는데 대부분 5월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CTA는 인력부, 엔지니어부, 정보기술부, 기획부, 통신부, 홍보부, 회계부, 재정기획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인턴쉽을 모집하고 있는데 시간당 급료가 11달러에서 12달러50센트로 높은 편이어서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www.yourcta.com/business를 접속, careers를 클릭하면 찾아볼 수 있다. 또 시카고시청은 시카고 거주자를 위한 섬머 인턴쉽을 오픈해 놓고 있는데 시간당 급료는 6달러 50센트에서 8달러 50센트로 일반 기업체보다 낮으나 시정부의 업무를 배운 후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세한 사항은 www.cityofchicago.org/personnel에 접속, 찾아보면 된다.
한편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인턴쉽 프로그램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의 경우에는 www.feminist.org/911/internship/internship.html를 접속하면 YWCA를 비롯, 여성 캠페인 펀드 등 100여 군데 이상의 인턴쉽 제공 단체들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 언론계 인턴쉽을 원하는 사람은 www.tvjobs.intern.htm을 접속하면 AT & T 케이블비전을 비롯, 칼리지 프로그램인 멀티 미디어 서비스, WBBM, WLS 등 일리노이주내에서 인턴을 모집하는 방송국들의 취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도www.collegegradjobs.about.com/careers/collegegradjobs /blinternship.htm을 접속하면 인턴쉽 프로그램을 찾는 법을 비롯, 학생 인턴쉽, 비영리 단체 인턴쉽, 수학·과학·기술 분야 인턴쉽, 국제 인턴쉽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턴쉽 과정이 분야별로 나뉘어져 소개돼 있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