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3D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Wellpig’사(대표 최진)가 본국의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회 디지털 콘텐츠 대상’ 1분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Wellpig사는 대상중 디지털 영상부문에서 자사가 제작중인 ‘구두이야기’(Pair of Shoes)로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디지털 콘텐츠 대상은 정보 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 한국 데이터베이스 진흥센터와 매일경제 신문사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이번 대상 수상작은 ▲디지털 영상부문의 ‘구두이야기’외에 ▲온라인 게임부문에 ‘벤처 타이쿤’ ▲웹캐스팅 부문에 ‘컴퓨터 그래픽 온라인 강의’ ▲교육용 컨텐츠 ‘무비 잉글리쉬’ ▲무선 컨텐츠 부문 ‘버추얼 아바타 채팅’ ▲기타 디지털 컨텐츠부문 ‘웰컴 투 코리아’등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독창성 및 기술력과 해외진출의 가능성등이 높게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디지털 컨텐츠 대상은 지난해까지 별도로 주어졌던 디지털 컨텐츠 대전과 디지털 컨텐츠 대상이 하나로 합해진 것으로 매 분기별로 6개 분야에 걸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디지털영상 부문을 수상한 Wellpig사는 3D 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하는 회사로 특히 이번에 수상한 ‘구두이야기’는 미국의 TV 방송사와 연재방송을 전제로 전편 제작여부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 남기자> namho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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