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의회는 타지역 각 단체 상호간에 관계 증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현실 참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동포 사회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7일 원로 전직 기관단체 회장, 이사, 임원들을 주축으로 발족된 ‘한인사회발전협의회(회장 김창범)’ 가 3일 제1차 모임을 갖고 초대회장, 초대 이사장 취임식과 아울러 임원진을 발표하고 정관 등을 인준했다.
김창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 사회를 잘알고 꾸준히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 준 여러분이 나를 도와주면 한인사회 발전에 진정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발표됐는데 부회장에는 김대환, 부이사장에는 채충남씨가 추대됐고 사무총장에는 조두칠, 재무에는 이국무씨가 선임됐다.
또 심기영, 장영준, 변효현, 강수상, 곽길동, 로드 블라야고비치, 마크 커크 연방 하원의원 등이 고문에, 김희배, 원현묵, 김봉현, 조덕린, 최명상, 이명희, 심문식, 이국진, 권호연씨 등이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운영위원에는 김영환, 조영환, 유의영, 이지용, 김재휘씨, 이사에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고찬열, 이긍구, 이정희, 박찬금, 김회숙, 정성덕, 홍태완, 장정현씨 등을 포함한 44명이 선임됐다.
한편 분과위원회로는 통일분과, 정치·인권 분과, 한흑관계 분과, 체육 및 청소년 분과, 노인복지 분과, 여성 분과 등을 두기로 결의하고 분과위원장은 향후 김창범 회장이 선임하기로 했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