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호시와 본국의 진천군간의 자매도시 결연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7시부터 발레호시청에서 열린 진천군과의 자매도시 결연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후 시 관계자들은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명회는 한인들로 구성된 발레호-진천 자매도시 결연 준비위원회(윌리암 김)가 마련한 것으로 발레호시 자매도시위원회의 커미셔너들과 발레호시 자매도시협회 회원 및 이지역 거주 한인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진천군과의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켰으며 비디오 상영을 통해 진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자매결연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자매도시 위원회에서 자매도시 결연을 추천하는 안을 시의회와 시장에게 건의해 시의회에서 통과되고 시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날 참석한 자매도시위원회의 다이애나 빌레누에바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자매도시 결연이 이루어 질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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