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 주내 대학진학 경우 4년간 등록금·교재비 전액 보조
2001년도 ‘워싱턴 장학생’(Washington Scholars)에 한인 학생 6명이 포함됐다.
워싱턴주 고등교육 위원회와 고교 교장연합회는 매년 워싱턴 장학생을 49개 선거구에서 각 3명씩, 총 147명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이들 가운데 최소한 6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인 장학생들은 이용화(우든빌 고), 김정천(쇼어우드 고), 이제인(벨라민 프렙스쿨), 김시온(토머스 제퍼슨 고), 김넬리(아번 리버사이드 고), 이에스터(토머스 제퍼슨 고) 등이다.
워싱턴 장학생은 공사립 고교 및 대학 관계자들로 구성된 21명의 선정위원회가 각 학교장이 추천한 톱 1%의 12학년생 중 학업성적·리더십·사회봉사 활동 등이 뛰어난 학생을 선정한다.
선정된 장학생은 워싱턴주내 공사립 대학에 진학할 경우 4년간의 등록금 및 교재비 일체를 제공받는다. 단 평균학점 3.3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사립대학 진학 학생에겐 해당 대학의 매칭 펀드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장학생이 타주 대학에 진학할 경우에는 각 선거구별로 확보된 대체 후보가 대신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생 시상식은 5월2일 올림피아 주청사에서 열리며 각 선거구 출신 상하 의원의 환영을 받은 후 워싱턴주 정치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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