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진정자)는 8일 저녁 헌신 예배를 갖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여전도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훼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서울장로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김재동(서울장로교회)목사는“집을 세우는 여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와 가
정에서 여성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하고“지혜와 겸손을 겸비하고 교회의 건덕(健德)에 힘쓰는 여전도회 연합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진정자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헌신예배는 경배와 찬양, 묵도, 교회여성을 위한 기도, 성경봉독, 설교, 버지니아 장로교회 여성 중창단의 특송, 여전도회 연합회 임원진의 특별찬양, 축도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는 최호택 워싱턴 지역 교회협의회 회장과 손인화(버지니아 장로교회)목사를 비롯, 교역자와 여전도회 회원120명이 참석했다.
손인화 목사는 축도를 통해 여전도회 연합회가 "가정과 사회, 섬기는 교회에서 복음화를 위해 애쓰며 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진정자 회장은 15일 아침 6시 워싱턴D.C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앞에서 열리는“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에 여전도회 연합회 회원 80여명이 헌금위원 및 다과 봉사에 나설 계획"이며 오는 8월 워싱턴 지역의 한인 노인이 생활하고 있는 양로원 3~4곳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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