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일하게 LA에서 열리는 LPGA대회인 에이미 올캇 주최 오피스디포(총상금 80만달러)에는 볼거리도 많다. 12일 LA 윌셔 컨트리클럽(파72·6,349)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 첫 날부터 박지은 대 아니카 소렌스탐의 불꽃튀는 맞대결이 펼쳐지며, ‘삐삐 땅콩’ 김미현과 ‘꽁지머리’ 박세리의 헤어스타일도 새롭다. 이어 한국서 ‘필드의 패션 모델’로 불리는 강수연도 LA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대회 첫 이틀간의 최대 흥행카드는 박지은과 소렌스탐의 맞대결. 최근 3개 대회서 박세리와 맞붙었던 소렌스탐은 이제 한인 상대가 징그러울 것이다. 그러나 주최측에서는 미모의 디펜딩 챔피언 박지은을 현 여자골프의 최강자 소렌스탐, 대회 주최자 에이미 올캇과 함께 묶어 팬들의 관심을 돋우고 있다.
그 인기가 한국에서는 박세리를 능가한다는 김미현은 ‘말괄량이 삐삐’처럼 머리를 양쪽으로 묶고 나타나 갤러리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손목 부상도 완쾌돼 컨디션도 올해 최고라며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회서부터 ‘꽁지머리’를 하고 다니는 박세리는 더욱 ‘터프’해 보인다. 박세리는 지난해 신인왕 도로시 델라신과 한조로 경기에 들어간다.
한편 장정은 LPGA에서 스타일이 가장 세련됐다는 월남계 미녀 리타 린들리와 USC출신의 필리핀계 장타자 제니퍼 로잘레스와 한조에 편성됐고, 한국서 ‘필드의 패션모델’로 알려진 강수연은 LA 한인팬들 앞에서 LPGA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