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 사우스클래식
▶ 최경주, 오늘 ‘탑10 야심’ 티샷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해 한주일간 휴식을 취한 최경주(32)가 2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인 들루스의 슈거로프 TPC코스(파72·7,259야드)에서 시작되는 벨 사우스클래식에 출전한다.
총상금 330만달러인 이 대회는 스케줄상 지난주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과 다음주 시즌 첫 메이저인 매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460만달러)의 사이에 끼어있는 샌드위치성 대회. 타이거 우즈를 비롯한 많은 탑 랭커들이 매스터스를 앞두고 마지막 휴식을 위해 이 대회를 건너뛴다. 하지만 대회 코스가 여러면에서 매스터스의 어거스타 내셔널과 흡사한 점이 있어 어떤 선수는 튠업차원에서 이 대회참가를 고집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 또 데이비스 러브3세, 어니 엘스, 예스퍼 파네빅, 그렉 노만등 쟁쟁한 선수들도 출전하고 있다. 최경주는 29일 1라운드에서 오전 5시30분(LA시간) 마크 헨스비, 클락 스프래틀린과 조를 이뤄 1번홀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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