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한인학생회 KSA(회장 헨리 김)는 한인 및 외국인들을 위한 교내 문화제를 4월28일 월터 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SA 학생회원들은 이를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라고 있다.
이번 문화제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Bridge to the Morning Calm)라는 주제로 연극, 풍물, 태권도 시범, 현대 춤, 부채춤들이 소개된다. KSA는 이와 함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콘테스트’를 마련, 오는 4월6일까지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신청을 받는다.
KSA는 문화제 수익금의 일부인 1,000달러를 에세이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한인 고등 학생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는 이승주(4학년)군은 "2세들과 1.5세,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부모들에게는 우리가 얼마나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지 보여 드리고 싶다"고 문화제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군은 현재까지 "UC버클리 전체 학생회에서 4,000달러를 지원 받았고 베이지역 한인들이 3,000달러를 후원했다"며 "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연락처 (510)704-4422, (510)207-6614(기금모금), (510)384-9072(에세이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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