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뉴포트-메사 통합교육구는 최근 2003년 고교졸업 예정자부터 고교생들이 졸업장을 얻기 위해 40시간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서는 것을 의무화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카운티에서 고교졸업 세칙에 학생들의 40시간 지역사회 봉사를 포함시킨 통합교육구는 뉴포트-메사, 라구나비치, 플라센티아-요바린다 등 3개로 늘어났다. 새들백 밸리교육구는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8시간 동안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뉴포트-메사교육구의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직업기술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는 이에 대해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오렌지 통합교육구의 한 관계자는 교육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도록 유도해야 하며 강제적으로 이를 실시할 경우 자원봉사의 의미가 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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