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에서 유일하게 5라운드 90홀 대회로 펼쳐지는 밥 호프 크라이슬러 클래식 토너먼트가 14일 라퀸타의 PGA웨스트 아놀드 파머코스등 4개코스에서 시작된다.
총상금 350만달러, 우승상금 63만달러인 이번 대회는 올해로 42회째를 맞으며 올해 98살이 된 전설적인 코메디언 밥 호프가 호스트이다. 선수들은 대회 메인코스인 아놀드파머코스(파72·6,950야드)를 비롯, 버뮤다 둔스 컨트리클럽(파71·6,829야드), 라퀸타 컨트리클럽(파72·7,060야드), 인디언웰스 컨트리클럽(파72·6,478야드)등 4개코스를 돌아가며 첫 4라운드를 가진 뒤 컷오프를 통해 상위 70명과 타이가 아놀드파머코스에서 최종 5라운드를 갖는다. 지난해 챔피언은 스웨덴의 예스퍼 파네빅.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 2주전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앰 챔피언 데이비스 러브3세와 지난주 뷰익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필 미켈슨등은 휴식을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며 한인 유일의 PGA투어멤버 최경주도 출전하지 않는다. 대회 첫 3라운드는 ESPN, 주말 4, 5라운드는 채널 7(ABC)이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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