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샌타애나 시의원 테드 모레노(33)가 지난달 31일 25개항의 공직자 부정부패 혐의로 4년6개월 징역형을 받았다. 연방지법 게리 테일러 판사는 피고가 아직도 범죄를 부인하는 마음이 있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모레노는 공개석상에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흐느꼈으나 자신이 샌타애나 시의회를 장악하려고 한 것은 기독교적인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해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그는 시의회가 동성연애자들을 샌타애나에 살 수 있게끔 그들과 약조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모레노는 연방수사관 정보 제공자에게 수천달러를 받은 장면이 비디오에 찍히기도 했다. 검찰은 9년형을 주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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