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힘없어지면 왕년의 공신도 찬밥신세. 뉴욕 닉스의 오랜 간판 패트릭 유잉이 부상과 부진으로 시애틀 수퍼소닉스로 쫓겨나다시피 뛰쳐 나온데 이어 휴스턴 로킷츠의 노병 아킴 올라주원(38)이 열받은 김에 마이애미 ‘히트’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공산이 크다.
로킷츠에서의 선수기용등에 불만이 컸던 올라주원은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신문보도에 대해 31일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전날 로킷츠의 마이애미 원정경기에 앞서 현지 ‘사우스 플로리다 선-센티널’지는 ‘올라주원은 팻 라일리 같은 감독밑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올라주원은 이 신문보도로 본심이 공개화된 뒤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전날 신문에 할 말은 이미 다 했기 때문. 올라주원은 선-센티널지에 "올해 히트에서 플레이 하고 싶은 것은 내 목표"라며 "이런건 비밀에 속해야 하는 사항이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히트에서 플레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과 프로17년간을 휴스턴에서 보낸 휴스턴맨 올라주원은 올해 1,650만 달러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트레이드를 팀에 요구해 왔으나 구단주 레스 알렉산더는 샐러리캡문제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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