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안경태업체 (주)진양 강인성 사장
한국의 안경테 수출업체 ‘(주) 진양 엔터프라이즈’의 강인성 사장(사진)이 대미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진양’은 본국 정부가 안경 특화 산업지로 설정한 대구에 있으며 연매출이 400만~500만달러 정도 되는 중견 안경테 수출업체로 총 수출액 가운데 대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40%.
강 사장은 "대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가능하면 내년에 미국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중심으로 재미한인들과 협력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진양’의 고유 브랜드인 ‘에
밀레’(Emile)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꿈"이라면서 "지금까지 주문자 생산방식(OEM)으로 수출해 왔으나 ‘에밀레’를 키우기 위해 앞으로는 자체 브랜드로 수출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대구 경실련 산하 경제정의연구소 초대회장(2000년)을 지냈으며 대구 경실련 불교시민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 98년에는 캄보디아에 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훈 할머니’를 위한 후원회 부회장으로서 본보와 함께 훈 할머니의 귀국을 돕기도 했다. 문의: 한국 (053)55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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