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작년12월 주택 중간가격은 22만620달러로 99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11.2% 상승한 반면 기존주택 판매량은 이 기간에 4.4% 하락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A 주택 중간가가 상승하면서 퍼시픽 팰리세이즈, 말리부, 샌마리노등의 3개지역 집값은 캘리포니아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10개 도시안에 들었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주택 중간가는 77만5,000달러, 말리부 75만달러, 샌마리노는 74만5,000달러였다.
LA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전체의 작년 12월 기존 주택중간가는 이 기간에 10.7% 오른 반면 판매는 5.4% 감소했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중간가는 12.3% 올랐고, 판매는 18% 줄었다. 가주의 주택 중간가는 24만9,370달러, 콘도미니엄은 19만1,190달러로 나타났다.
주 부동산협회 개리 토마스 회장은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주 부동산 판매가 둔화되고 있다" 며 "특히 샌프란시스코 일대가 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현재 중간 주택가가 가장 비싼 곳은 로스 알토스 131만6,000달러, 밀 밸리 87만5,000달러, 사라토가 85만4,450달러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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