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보고철을 맞아 무료 세금상담과 세미나가 마련된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윤한)는 본보와 공동 주최로 2월6일 오후 7시 한국문화센터 영화관(101 N. Vermont Ave.)에서 2000년도 소득세법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홍성하 CPA가 ‘자영업자 관련 세금보고’, 김경무 CPA가 ‘봉급 및 기타 투자관련 세금보고’, 임창수 CPA가 ‘법인 및 LLC 등 사업체 형태 및 세금보고’에 대해 일반 납세자들이 평소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한 CPA들이 바뀐 세법이나 연방국세청(IRS)의 감사 강화에 따라 제기될 수 있는 개인적 의문사항에 대한 답변과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위해 1대1 개별 상담시간도 마련된다.
또 이틀 후인 2월8일 오후 6시엔 윌셔은행 세리토스 지점(17500 Carnenita Rd., Cerritos)에서도 세리토스와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을 위해 LA 세미나와 같은 진행방식으로 송재선 CPA가 ‘부동산 및 투자관련 세금보고’에 대해, 장두천 CPA가 ‘고용관련 노동법규’에 대해, 제임스 리CPA가 ‘2000년도 세법 변경사항’에 대해 무료 세법세미나를 개최한다.
장두천 CPA는 "납세자 본인이 새 세법의 내용을 알아두어야만 담당 CPA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당한 절세를 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올해는 IRS의 인원보강 및 전면 구조조정에 따라 세무감사 기능이 대폭 강화돼 특히 한인 자영업자들이 반드시 새 세법을 익혀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돼 처음으로 오렌지카운티 세미나와 개별 상담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강의 교재와 세금보고 양식이 제공되며 개별 세무상담은 설명회와 전체 질의.응답 시간 후 가질 예정이다. 문의 임창수 총무 (213)3807373, 송재선 부회장 (213)389-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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