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앨런 그린스팬 의장의 연방상원 예산위원회 브리핑을 하루 앞둔 24일 뉴욕증시의 3대 증시는 등락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날 하루종일 시소장세를 보인 나스닥은 하루전보다 18.76포인트 오른 2,859, S&P 500 또한 3.92포인트 오른 1,364.32에 장을 마감했으나 우량주들의 모임인 다우존스 지수는 2.84포인트가 떨어져 10,646.97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그린스팬 의장의 상원 브리핑에서 금리인하와 관련한 실마리를 잡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 이날 브리핑 내용에 따라 25일 뉴욕증시는 춤을 출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가들은 경기침체에 직면한 금융통화당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단기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인하폭은 0.25%포인트와 0.5%포인트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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