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미국을 찾은 한국방문객은 5만3,146명으로 전월대비 5.1%,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가 제공한 목적별 한국인 출국에 대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11월중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중 관광과 방문.시찰을 목적으로 한 출국자수는 각각 1만7,314명과 9,907명으로 전월에 비해 8.7%와 2.5%씩 감소한 반면 상용과 공용 출국자수는 각각 1만9,852명과 447명으로 전월대비 30.1%와 47%씩 늘었다. 또 회의참가차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도 10월 1,792명에서 11월 2,037명으로 13.7%증가해 관광목적의 여행은 감소한 반면 주로 업무목적의 여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1-11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방문객은 총 65만9,674명으로 IMF사태 이전인 97년 동기대비 76만8,529명에서 16.5% 감소했으며 99년 같은시기(51만8,291명)와 비교할 때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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