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운상징 조형물 건립
▶ 시의회 3~4월 결정
LA 한인상의(회장 김성주)는 한인타운을 상징하는 조형물 건립을 위해 LA시에 15만달러의 예산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6일 타운 한 호텔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상의 김성주회장은 "지난해 11월 네이트 홀든 시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타운 상징 조형물 건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의사를 확인했다"며 "LA시가 조형물 건립과 관련된 예산배정, 부지선정등의 문제를 협조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상의정기 이사회에 참석한 홀든 시의원의 스티브 김 보좌관은 "시 예산가운데 15만달러를 한인타운 상징조형물 건립을 위해 배정해줄 것을 제안했다"며 "늦어도 3월말이나 4월초 시의회 의결을 통해 예산배정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보다 앞서 지난해 시재개발위원회(CRA)로부터도 조형물 건립과 관련 5만달러의 기금을 지원받기로 약속받아 이번에 15만달러의 예산을 LA시로부터 배정받게 되면 모두 20만달러의 기금을 확보하게 된다.
김회장은 "타운 상징조형물 건립을 위해 한인사회에서 매칭펀드를 조성하는등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이 절대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음주 조형물 건립에 관해 범동포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 에리카 김부회장은 "오는 3월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상공인의 밤’ 행사를 위해 GM등 미 대기업을 스폰서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준비상황을 밝혔다. 상의는 오는 2월22일에는 ‘불경기 타개를 위한 경영전략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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