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운영 벤처사와 제휴관계인 LA의 미벤처캐피털 회사 알렉시스코어(AlexysCore)가 한국, 등 아시아 영화제작에 5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LA의 한인운영 엔터테인먼트회사인 고스타닷컴(Gostar.com)에 따르면 알렉시스코는 앞으로 한국의 영화제작사인 디지털네가(DigitalNEGA)가 제작하는 영화등 아시아 영화에 5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알렉시스코어는 첫 사업으로 디지털네가(대표 조성규)의 상업영화 작품 가운데 홍콩 프루트 챈 감독의 `공중화장실’에 50만달러를 지원한다. 최근 한국 벤처자본이 영상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 벤처자금이 한국 제작 영화에 거액을 투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알렉시스코어 제휴사인 고스타닷컴의 채규진 대표는 "알렉시스코어의 영화투자펀드가 앞으로 한국내 엔터테인먼트 펀드 및 할리우드 영화투자펀드와 연계해 아시아는 물론 할리우드 영화에 공동투자도 모색하기 위해 할리우드 제작자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네가는 한국의 박기형, 일본의 니카다 히에오, 홍콩 챈 등 아시아 3개국 의 대표 감독들을 중심으로 영화제작을 벌이고 있으며 왕가위감독의 `화양연화’와 뤽베송 감독의 `마지막전투’, `서브웨이’ 등을 수입 배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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