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무선통신업체 2곳
▶ 로커스사 8위, 페이지사 14위
한인 통신업체 ‘로커스 텔러커뮤니케이션’(대표 제이슨 전)과 ‘페이지 익스프레스’(대표 맥스 김)사가 무선 통신업계 전문 주간지 ‘RCR 와이어리스 뉴스’ 로부터 가입 고객수면에서 20위내 업체로 선정됐다.
이 주간지는 ‘AT&T 와이어리스서비스’등 대형 전화회사로부터 무선 라인을 구입해 자회사의 브랜드로 셀폰을 판매하고 있는 미 전국의 업소들을 대상으로 고객 가입수(작년 기준)를 조사한 결과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남가주에도 잘 알려져 있는 ‘로커스 텔러커뮤니케이션’사가 8위, 조지아주에 있는 ‘페이지 익스프레스’사가 1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주간지로부터 8위에 선정된 로커스 텔러커뮤니케이션사는 99년 9월부터 ‘콜 플러스’(Call Plus)라는 브랜드로 미 전국에 선불 셀폰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1년만에 가입자가 7만5,000명에 달하고 있다.
이 회사의 남가주지부 최재홍 이사는 "올해는 셀폰 가입자가 작년의 2배가 넘는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며 "선불 셀폰 가입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주간지로부터 14위에 선정된 ‘페이지 익스프레스’사는 조지아주의 로렌셀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작년 한해동안 셀폰 가입자는 2만4,182명이다.
한편 이 주간지가 선정한 셀폰 고객수가 가장 많이 가입되어 있는 회사는 애리조사 피닉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월드컴 와이어리스’로 가입자는 20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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