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빌딩의 렌트비가 LA는 스퀘어피트당 연 평균 25달러선인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이보다 3배나 높아 미국내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에 있는 상업용 부동산회사 온코 인터내셔날이 전국의 사무실 빌딩 렌트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사무실 렌트비는 지난해 7% 인상, 스퀘어피트당 연 평균 76달러로 미 전역에서 가장 높았다. 다음은 하이텍업체가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로 스퀘어피드당 70달러, 뉴욕 맨하탄이 57.51달러, 뮤추얼펀드 회사들의 본고장인 보스턴 54달러, 시애틀 45달러, 워싱턴 38.50달러의 순이었다.
LA는 조사대상 대도시 지역중 19위로 샌디에고(30.6달러)나 새크라멘토(30달러)등 캘리포니아내 다른 대도시 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 전국적으로 사무실 렌트비는 2000년의 경우 평균 11.7%가 올랐는데 최근 경기가 둔화되고 렌트비 인상에 직접 원인이 되었던 인터넷 관련 업체들의 부진으로 올해는 렌트비 인상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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