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할러데이 시즌동안 지출한 채무부담이 올 시기가 됨에 따라 LA 소비자신용상담서비스(CCCSLA)에서는 각 가정이 효과적으로 채무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연말은 경기둔화조짐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예년보다는 지출이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한 가정당 선물구입으로만 평균 1,067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그 외 여행과 우편사용,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등으로 연말 지출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이맘때면 많은 소비자들은 밀린 채무부담으로 고생을 하기 마련인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채무를 해결할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
▲채무를 파악할 것: 각종 그레딧 카드 고지서를 모두 모아 총 채무액을 파악하고 각 카드별로 지불하고 있는 이자율등을 분석해 본다.
▲가족들의 지출을 분석할 것: 가족들이 한데 모여 각자의 지출을 일일이 따져본다. 전체가 공동을 사용하는 렌트비에서부터 자동차 페이먼트, 그로서리 샤핑, 영화, 잡지등 작은 부분까지도 따져 총 지출액을 계산해 본다.
▲크레딧 카드의 사용을 자제한다: 대부분의 부채는 채무변제 능력을 넘어서는 크레딧 카드사용에서 기인한다. 카드 사용에 앞서 자신의 예산을 항상 생각하고 필요하다면 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다니거나 구좌를 폐쇄해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크레딧 카드의 이자율을 사핑한다: 현재 이자율이 높은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좀 더 이자율이 낮은 카드로 바꾸거나 연수수료가 없는 카드등으로 전환해본다. 이에 앞서 기존의 카드회사와 이자률 조정등의 협상을 벌일 수도 있다. 각 카드회사의 이자율을 비교하는데는 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다(www.cardtrak.com, www.bankrate.com).
▲빛부터 청산할 것: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중 사용한도 액수를 넘어서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각 카드의 미니멈 페이먼트는 반드시 물도록 해 이자외에 추가로 부과되는 수수료등을 피하도록 한다. 페이먼트를 할 때는 이자율이 높은 것부터 갚아나가기 시작한다.
▲계획을 세운다: 가족들과 상의해 부채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단기 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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