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 안받으려면 이곳을 조심하세요’
▶ 일리노이주경찰 자료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 355번 버터필드 로드 남쪽방향 22마일 지점을 조심하라’ 속도위반 티켓을 띠지 않으려면 이 지점을 자주 통과하는 일리노이주 운전자들은 특히 주의해야한다. 지난 3년간 이 지점에서만 거의 2천명의 운전자들이 주경찰에 적발됐기 때문.
선타임스지는 2일자 신문에 지난 98년1월1일부터 2000년 10월31일까지 일리노이주경찰에 가장 많이 적발된 속도위반 지역 15곳을 공개했다. 운전자들이 제일 많이 적발된 곳은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 355번 버터필드 로드 남쪽방향 22마일지점으로 무려 1,912명이 티켓을 발부받았다. 55마일 제한속도인 이 곳에서 운전자들은 평균 80마일로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두 번째로 많이 적발된 지점은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 355번과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 88번 교차지점으로 1,857명에 달했고(평균속도 77마일) 294번 고속도로상의 레익 길 근처가 1,527명으로 세번째로 많았으며 그 다음은 355번 고속도로상의 루트 53번과 세인트 찰스 로드지점 1,278명, 90번 고속도로상의 히긴스 로드와 바틀렛 로드 지점 1,201명의 순이었다.(표 참조)
한편 카운티별 속도위반 티켓 발부 순위는 쿡카운티가 79,499건으로 수위를 기록했고 듀페이지가 32,056, 윌 11,793, 레익 9,542, 케인 5,989건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인구별 순위에서는 듀페이지카운티가 28명당 1건으로 제일 높았으며 윌카운티는 41명당 1건, 쿡카운티와 레익카운티는 65명당 1건, 케인카운티는 67명당 1건으로 나타났다.
<최다 속도위반 티켓 발부지역>
위치 티켓발부수 평균주행속도(마일)
355번 S.버터필드 1,912 80
355번 & 55번 교차지점 1,857 77
294번 레익길 근처 1,527 82
355번 루트53&세인트 찰스 1,278 77
90번 히긴스&바틀렛 로드 1,201 83
294번 힌스데일 오아시스 인근 1,193 81
294번 57번&147가 1,152 79
90번 골프로드(롤링메도우근처) 992 82
294번 115가&111가 905 79
90번 루트59(호프만에스테이츠근처) 869 82
88번 루트59(네이퍼빌출구) 859 82
90번 로젤&베링턴로드 754 82
294번 N. 시세로(알십출구) 751 79
94번 오플레인로드(워키건출구) 743 81
94번 스턴스쿨로드(와드워스인근) 734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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