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국화옆에서’의 시인 미당 서정주시인(사진)이 타계했다. 향년 85세.‘국화옆에서’ ‘질마재 신화’등 숱한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면서 한국시의 지평을 한단계 끌어올렸던 것으로 평가받아온 ‘한국 시단의 거목’ 미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11시7분 서울삼성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미당은 평생을 함께 해왔던 부인 방옥숙씨가 지난 10월 먼저 숨진뒤 급격한 건강과 정신의 쇠약이 도래했으며 23일부터 폐렴이 급격히 악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 서정주 시인은 하와이의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앞에도 시비를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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